한 사람의 평생 행복이 달려있는 결혼.
결혼을 주관하는 일이 아주 매력적인 일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었습니다.
30대 후반에 시작한 일이 이제는 천직이 되어,
나의 일상이 된지 어느새 20년을 바라보고 있네요~
모든 분들이 백 프로 결혼까지 성사가 되는 건 아니지만,
회원 한 분 한 분의 말씀에 귀를 열고 진심과 마음을 다하다보니
저를 믿고 맡겨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신뢰감에 금 가지 않도록,
좋은 인연으로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기에 좋은 결실을 많이 맺어 드렸던 것 같습니다~
결혼 날짜를 잡고 행복함 가득 담아서 감사 인사를 하는 회원님을 접할 때마다
일에 대한 자부심은 물론이고,
이렇게 멋진 일을 하고 있는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오늘도 열심히 외치고 있습니다. "결혼은 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