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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여 배우자와 가장 이상적인 연령차는?

  • 2012-10-17

  • 조회수 19228

 남녀 모두 “男이 3~4세 많아야”

요즘 결혼을 생각하는 미혼남녀들은 배우자와의 가장 이상적인 나이 차이를 얼마로 생각할까.

남녀 모두 남자가 3~4세 많은걸 가장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수현은 ‘나이로 보는 미혼남녀의 결혼관’을 주제로 지난 8~16일 수도권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 남녀 977명(남성 485명ㆍ여성 4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적인 연령차를 묻는 질문으로는 남성은 ‘1~2세 연하(25.1%)’, ‘3~4세 연하(38.6%)’, ‘동갑(23.2%)’, ‘1~2세 연상(6.6%)’, ‘3~4세 연상(3.8%)’, ‘기타(2.7%)’로 대답했으며, 여성은 ‘1~2세 연상(24.3%)’, ‘3~4세 연상(41.2%)’, ‘동갑(21.4%)’, ‘1~2세 연하(4.2%)’, ‘3~4세 연하(5.4%)’로 응답했다.

남성 63.7%가 연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현상은 남성의 연령대가 높을수록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는 65.9%가 연상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가장 선호하는 연령 차이는 남성(187명, 38.6%)은 3~4세 연하, 여성(203명, 41.2%)은 3~4세 연상인 것으로 나타나 남성과 여성 모두 공통적으로 3~4세 정도의 연령 차이가 있는 배우자를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결혼 적령기를 묻는 질문으로는 남성은 ‘25~26세(6.1%)’, ‘27~28세(20.3%)’, ‘29~30세(27.1%)’, ‘31세~32세(32.3%)’, ‘33~34세(10.7%)’, ‘기타(3.5%)’로 대답하였으며, 여성은 ‘25~26세(12.2%)’, ‘27~28세(25.3%)’, ‘29~30세(28.1%)’, ‘31~32세(18.3%)’, ‘33~34세(12.7%)’, ‘기타(3,4%)’로 응답했다.

대부분의 남성(157명ㆍ32.3%)이 선택한 결혼 적령기는 31~32세이며, 여성(138명ㆍ28.1%)의 경우는 29~30세이다. 또한 결혼 적령기의 평균나이는 남성은 30.9세, 여성은 29.3세 정도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평균적으로 남성이 생각하는 결혼 적령기가 여성 보다 1.3세 정도 늦는 결과가 나타났다.

반면 25~26세를 결혼 적령기로 선택한 비중은 여성(60명)이 남성(30명)에 비해 더 많은 비중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일찍 결혼에 대해 고려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업체 수현의 김희성 팀장은 “요즘 미혼남녀들의 결혼관을 보면 나이에 대한 개념은 많이 없어진 것 같다”며 “본인들이 결혼할 여건이 됐을 때가 결혼 적령기라고 생각하는 남녀들이 늘어나고 있어 전통적으로 결혼 적령기 연령의 의미가 없어지는 추세로 보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수현(www.isoohyun.com)은 미혼남녀의 결혼관, 데이트 노하우, 노블레스 결혼정보 등에 관해 무료로 결혼상담컨설팅을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