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롯데컬처웍스와 손잡고 기획한 ‘무비플러팅’ 2기를 성료한 가운데 성원에 힘입어 3기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비플러팅은 20,30대 미혼 직장인 남녀 각 8명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서류확인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사람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소개팅보다 신뢰감을 갖고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4일 상류층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과 롯데컬처웍스가 함께 특별한 만남을 선보이는 이색 소개팅 프로그램 ‘무비플러팅’ 2기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전문 MC의 진행으로 국내 최초 스토리텔링 레스토랑 몽드샬롯에서 코스 요리를 즐기며,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자기소개, 첫인상 선택을 통해 서로를 탐색하며 시그널을 주고받았다.

이후 샤롯데 라운지로 이동해 1차로 진행된 1:1 로테이션 대화 시간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첫 만남에 조금은 어색해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인연에 대한 기대와 설렘에 활기찬 분위기로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후 샤롯데 월드타워로 이동해 함께 영화 관람을 진행 후 다시 샤롯데 라운지로 돌아와 2차로 1:1 로테이션 대화를 진행하며 더욱 자연스럽고 편해진 분위기 속에서 각자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최종 커플 매칭에서는 참가자 16명 중 총 4쌍의 커플이 탄생하며 커플성사율 50%로 프로그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2기 참가자들은 “바쁜 일상 속에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내 취향에 맞는 짝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좋았다”며 만족감 높은 후기를 남겼다. 프로그램 호응을 다시 한번 확인한 상류층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은 이 열기를 이어 지난 27일부터 3기를 모집중에 있다.

업체 관계자는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 이성을 만나기 힘든 20, 30대 직장인 남녀에게 아름다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품격있고 다채로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은 반응도에 따라 서울을 비롯해 대구와 대전, 광주, 부산 등 지사가 위치한 지역에서도 ‘무비플러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