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요즘 미혼남녀가 성혼을 위해 결혼정보업체에 가입하는 이유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최근 상류층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는 미혼남녀가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요즘 결혼하려는 청년이 없다는 인식과 사뭇 다른 결과다. 노블레스 수현의 경우 회원 수 15,000명 돌파에 이어 성혼율 121% 상승을 달성했다.

노블레스 수현이 분석한 상류층결혼정보업체 이용자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결혼 가치관의 변화다. 결혼이 하나의 선택이 되면서 ‘이왕 할 거면 잘하자’는 풍조가 퍼졌고, 그로 인해 배우자 선택이 과거에 비해 더 까다롭고 신중해졌다.

또 다른 원인은 미혼남녀 상당수가 일상과 소개팅에서 적합한 배우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소개팅은 자신의 인맥 안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그 범위를 넘어서 조건이 맞고 신원도 보장된 이성을 만나기란 여간 쉽지 않다. 특히 자신이 원하는 이성상과 결혼에 대한 목표가 분명하면 반복적인 소개팅 실패가 비효율적일 수 있다는 게 노블레스 수현의 설명이다.

노블레스 수현 관계자는 “아무리 혼인율이 낮아져도 결혼하려는 사람은 항상 있다”고 운을 띄우며 “요즘 미혼남녀는 예측 가능성을 중요하게 여긴다. 결혼 이후의 삶이 어느정도 예측되길 바라고, 예측된 삶을 함께할 좋은 사람을 찾으려 한다”고 요즘 결혼 트렌드에 대해 말했다.

이어 “그 결과 자신에게 잘 맞는 배우자를 찾아 똑똑하게 결혼하기 위해 결혼정보업체의 정보력과 결혼 전문가의 도움을 얻고자 결혼정보업체를 찾는 미혼남녀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위 분석 결과를 발표한 노블레스 수현은 대구, 부산, 광주, 대전에 지사를 두고 여성가족부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성혼 전문 결혼정보 업체다. 전문 커플매니저 기반의 NCS 결혼 컨설팅과 독자적인 감성매칭 3 CORE 시스템으로 상담 만족도 88%, 미팅 만족도 98.5%, 교제율 49% 상승을 기록했다.

출처 : 경북신문 http://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