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 공식 유튜브 채널이 ‘D-day별 결혼준비 체크리스트’ 영상을 지난달 말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결혼 전 준비해야 할 것들을 날짜별로 핵심만 알려준다. 영상에 따르면 결혼 준비 시 가장 먼저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려야 한다. 이미 인사를 드린 사이더라도 결혼 허락을 위한 과정이니 정식으로 인사를 드려야 한다. 인사를 드리러 갈 때는 꽃다발, 한우, 과일바구니를 많이 준비하는 편이다.

또 인사를 드리고 난 뒤에는 상견례를 잡게 된다. 상견례에서는 결혼식 날짜와 장소, 참석 인원, 신혼집 등 결혼식과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상견례를 마치고 나면 예식장을 예약해야 한다. 인기 있는 예식장은 예약이 꽉 차 있기 때문에 10~12개월 전 예약은 필수다. 이때 예식장을 예약할 때에는 웨딩홀 분위기, 주차, 식대, 위생, 예식 간 시간격차 등을 잘 따져 보아야 한다. 또한 계약 전 실제로 예식이 어떻게 이뤄지는지도 미리 보아 두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는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을 예약해야 한다. 이 역시 인기 있는 업체는 예약이 빨리 마감되니 서둘러야 한다. 요즘은 스튜디오 대신에 셀프 웨딩사진을 찍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고려해 두는 것이 좋다. 드레스 투어 때에는 다양한 스타일을 많이 입어 보아야 하며, 메이크업은 포트폴리오를 보면서 고르면 된다.

힘든 결혼식을 마치고 가장 기대가 되는 건 바로 신혼 여행일 것이다. 신혼여행의 경우 얼리버드 특가가 있으니 결혼 180일 전에는 알아보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예식 두 달 전에는 하객 수를 파악해 청첩장을 제작해야 하며, 이와 함께 주례, 사회자, 축가, 웨딩카, 부케를 준비해야 한다. 

상류층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 관계자는 “성공적인 결혼을 위해서는 수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노블레스 수현은 결혼을 준비하는 모든 예비 부부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블레스 수현 유튜브 채널은 이외에도 대전, 대구, 부산, 광주지사 소식과 상류층결혼정보회사 이야기, ‘결혼은 아마추어(전문직 종사자들에게 묻는 결혼)’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