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수현 뉴스
결혼식 주례로 대선주자 중 꼽는다면??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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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는 대선주자 중 결혼식 주례를 부탁하고 싶은 인물로 안철수 교수를 첫손에 꼽았다.
결혼정보회사 수현이 ‘결혼식 주례로 원하는 대선주자’에 관해 회원(5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안철수(185명/34.2%)’가 식상하지 않은 독특한 주례사를 보여줄 것 같다는 이유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로는 근소한 차이로 ‘박근혜(177명/32.3%)’가 뽑혔다. 어머님처럼 인자하게 주례를 봐줄 것 같다며 여성쪽의 표가 많았다. 몇 명의 응답자는 사촌지간인 은지원의 축가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하기도 했다.
3위는 인권변호사 출신인 ‘문재인(84명/7.3%)’. 법조인 출신답게 깔끔하고 논리정연한주례를 해 줄 것 같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4위로는 손학규(41명/4.5%)를, 5위로는 김두관(13명/1.8%)을 꼽았다.
경증수 수현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는 대권과 아무런 관계과 없으며 요즘의 주례문화를 조금이나마 엿보고자 한 설문조사였다”며 “식상한 주례사 보다는 신혼부부들이 원하는 주례사를 했을 때 모두에게 행복한 결혼식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