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27일 열린 ‘2019 바른기업 유공장 포상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유공장 은장을 수상했다.

11월 2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4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9 바른기업 유공장 포상식’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아낌없는 관심과 후원을 이어준 기업들에게 대한적십자사 유공장을 포상했으며, 위기가정 지원 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바른 기업들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지난 2018년 7월 대한적십자사와 MOU를 체결하고 매월 정기후원을 해 ‘씀씀이가 바른 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포상식에서 은장을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유공장을 받은 노블레스 수현은 재혼정보회사와 기독교결혼정보회사로도 알려진 결혼정보업체다. 이곳은 대한적십자사에 정기후원을 할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한부모 가정 아동들에게도 후원하고 있다.

해당 상류층결혼정보회사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바탕으로 결혼정보업체 전문 커플매니저를 양성하고, 회의를 거쳐 매칭 상대자를 선별하는 코윅, 정성적 매칭인 감성매칭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주기적으로 상류층결혼정보회사 파티를 열어 성혼을 희망하는 미혼남녀들에게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선사한다. 이에 고객 만족도가 높은 상류층결혼정보업체로 주목받고 있다.

상류층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 서보성 부사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수한 결혼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어려움에 처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진심 어린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일보] 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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