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지난 11월 30일 자녀의 결혼을 희망하는 부모를 위한 ‘자녀 결혼시키기 대작전’ 특강을 마쳤다.

‘자녀 결혼시키기 대작전’ 특강은 11월 30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대강당에서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녀를 결혼시키고 싶은 부모를 비롯해 결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강연을 듣기 위해 참석했다.

이번 강연은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의 경증수 대표가 맡았다. 경 대표는 ‘결혼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결혼정보분야NCS(국가직무능력표준) 집필진으로서, 결혼정보업계 종사자로서 축적해온 경험을 공유했다

1부 강연 ‘자식들은 모른다’에서는 자녀세대와 부모세대의 결혼에 대한 동상이몽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에 대한 부모와 자식의 인식 차이를 좁히고 서로 다름을 인정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었다.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 경증수 대표는 이날 “자녀의 성혼을 위해서는 그들의 결혼관을 먼저 받아들이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부 ‘자녀 결혼시키기 대작전’에서는 자녀의 성혼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제공했다. 이어지는 3부 강연 ‘남들은 어쩌나’는 결혼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경 대표에게 자유롭게 물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노블레스 수현 관계자는 “자녀의 성혼을 기대하는 많은 부모가 이번 특강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류층결혼정보회사로서 올바른 결혼 문화 정착을 선도하기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블레스 수현은 인연을 찾는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정기적으로 상류층결혼정보회사 프라이빗 파티, 무료맞선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해당 결혼정보업체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현재 ‘2017년 12월 스페셜 맞션 이벤트’의 참석자를 모집 중이다.

[세종포스트] 이기영 기자  kjh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