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수현 뉴스
결혼정보회사 커플매니저가 알려주는 좋은 배우자 선택하는 법
201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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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결혼이 선택, 연애가 자유로운 현시대에 살고 있는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들에게 결혼이라는 단어는 사랑의 결실이라기 보다는 현실, 두려운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현재 상류층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에서 커플매니저로 재직중인 이윤희 이사를 만나 만족스러운 결혼을 위한 배우자를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이윤희 이사는 비혼, YOLO, 나홀로족들이 요즘 트랜드라고 하는데 필드에서 느끼기엔 좋은사람 만나면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라고 첫마디를 시작했다.
이 이사는 만족스러운 결혼을 위해서는 경제적인 여건도 중요하지만 상대에 대한 배려가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실적인 조건도 무시할 수 없기에 현실적인 조건과 가치관, 가정환경 등 나와 어울리는 배우자의 기준을 가지고 선택적인 만남을 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나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대부분의 회원들은 경제적 안정을 갖추신 분들이다 보니 그 욕구가 더 확실하다. 그럼에도 실제로 성혼까지 가는 대부분의 회원을 보면 본인과 성품이 맞고 인간적인 신뢰가 가는 사람을 선택해 결혼하는 경우가 더 많다. 물론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결혼정보회사의 검증을 통해 만난 사람들이므로 이미 어느 정도 경제력을 갖춘 분들이라 누가 조금 더 경제적으로 여유로운가의 차이일 수도 있다. 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더 나은 결혼을 위해 결정사에 가입을 고민 중이시라면 가입 전 상담을 통해 담당매니저가 나의 성향, 니즈를 얼마나 잘 파악할 줄 아는 매니저인지 나와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는 사람인지 잘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이윤희 이사는 커플매니저를 하기 전 미국계 buying office MD, 최고급 타운하우스 개발회사 customer service 이사로 근무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하는 능력을 갖춰 현재 커플매니저로써도 고객의 니즈와 성향을 정확히 파악해 컨설팅하는 고객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커플매니저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이윤희 이사는 무엇보다 결혼정보회사는 사람을 생산해 내는 공장이 아니다. 결혼정보업체를 가입하면 자신이 원하는 모든 조건에 맞는 사람과 결혼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 매니저는 성혼가능성과 자신의 회원을 중심으로 소개를 하는 것임으로 커플매니저의 현실적인 조언을 잘 듣고 진중한 만남을 가질 때 더 나은 배우자를 빨리 만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윤희 매니저가 재직하고 있는 노블레스 수현은 결혼정보분야의 국가직무능력 표준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커플매니저를 양성하는 국내 결혼정보업체이다.
김진영 기자 blackmermaid1@cc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