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본사 확장 이전 계획을 전했다. 업체 측은 4월 말 서울 신사역 건물로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전 예정인 결혼정보업체 건물은 회사 서비스에 적합한 인테리어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수현 측은 기존 건물 내부에서 고객의 모든 상담 요청에 응대하기 어려웠던 점을 반영해 새롭게 이전되는 건물에 상담실을 증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본사 건물에는 새롭게 증강된 고객상담실과 함께, 커플매니저팀, 매칭관리팀 등이 자리 잡을 예정이다.

노블레스 수현 경증수 대표는 “수현은 창립 이래 벌써 2번째 확장이전을 앞두고 있다”며 “확장이전을 통해 더 넓어진 공간에서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상류층결혼정보회사의 서비스를 적극 안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2015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결혼정보회사로서 높은 성혼율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수현 본사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 3번 출구 바로 옆 신한은행 신사동 지점 5층에 위치하며, 고객상담실과 커플매니저팀, 매칭관리팀뿐만 아니라 CS팀, 전략기획팀, 마케팅팀 및 파티/이벤트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본사 건물에는 직원 편의를 위한 각종 회의실, 휴게실 등의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