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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수현, '호감 가는 사람'으로 거듭나는 비법 大 공개
20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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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심리학자인 메르비안의 '메르비안 법칙'에 따르면 첫 만남 후 4초 만에 상대방 이미지의 80%를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인 첫인상은 상대방에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부정적인 인상이 뜻하지 않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가운데 김라현 노블레스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 본부장이 호감 가는 사람으로 거듭나는 '첫' 인상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 본부장은 "첫인상을 결정짓는데 외모가 70% 영향을 미친다"며 "TV 속 연예인처럼 외모를 가꾸라는 말이 아니다. 어색하더라도 계속해서 웃으려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첫인상 좋아 보이는 법 중 하나다. 상대방에 친근하게 대하고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인다면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첫인상을 결정짓는데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시각적 요소라면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청각적 요소다. 남자는 남성스러운 굵은 중저음, 여자는 특유의 높은 톤의 목소리가 첫인상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는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주기에 아주 좋은 조건"이라면서 "만약 선천적으로 목소리가 안 좋다면 걱정 할 필요 없다. 꾸준한 발성연습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시각과 청각적으로 완벽한 사람이지만 인터넷 용어를 사용한다면 상대방에게 좋은 첫인상을 주는 건 무리다. 첫인상을 결정하는데 언어적인 요소가 7%밖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말하는 어투나 단어의 선택에 따라 상대방의 지적 수준이 드러나기도 한다.
김라현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 본부장은 "남녀 모두 첫 만남 자리에서 최대한 상대방에 좋은 첫인상을 심어 주도록 노력해야 연인이 되는데 도움이 된다"며 "첫 만남 이후 다음 만남까지는 호감이 있음을 지속적으로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