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최민지 기자=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수현(대표 경증수)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다음 달 16일 싱글들을 위한 ‘발렌타인데이 스위트 파티’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급호텔의 화려한 조명아래 펼쳐지는 이번 파티는 ‘달콤한 사랑’이란 테마로 1:1 미팅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기 전까지는 상대방의 신상정보를 확인 할 수 없어 설렘과 재미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참가자들이 서로에 대해 친밀감과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이패드를 이용한 스마트 매칭 시스템을 도입했다. 확정된 커플에게는 유명 연예인들이 이용하고 있는 JW스파 커플이용권과 여성들에게는 SK-II 선물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남녀30명씩 참가하는 ‘발렌타인데이 스위트 파티’ 응모자격은 남성 28세에서 40세, 여성 26세에서 39세 싱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달 13일까지 수현 홈페이지(www.isoohyun.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수현의 파티 담당자는 “이번 파티는 단조로운 파티를 넘어, 참가자들이 스스로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한 셀프 매칭 형식의 러블리한 컨셉으로 기획이 됐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choimj@asiatoday.co.kr>